John Stezaker, Marriage (Film Portrait Collage) LXII Works on Paper (Drawings, Watercolors etc.), collage, 26.8 x 20.5cm, 2009 출처 : http://www.artnet…
Read more »영국드라마 "토치우드"를 단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정말 죽지 못해 사는 한 남자에 대한 이야기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Read more »출처 : 위키피디아 파란 전화박스의 시간여행. <닥터 후>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 건 순전히 영화 <엑설런트 어드벤쳐>에 대한 기억 때문이었다. 유치하고, 황당하고, 그렇지만 또 경쾌하고, 즐거운, 그런 것들에 대한 자그마한 기대.
Read more »Antony Gormley (안토니 곰리) : 홈페이지 보기 1950년 런던 출신의 조각가. 현대인들은 노출증에 걸려있다. 어디를 보든 무언가 보여주지 못해 안달이 나있는 것만 같다. 누군가는 자신의 재능을, 누군가는 자신의 상품을, 누군가는 자신의 외모를, …
Read more »Hiraki Sawa (히라키 사와) 1977년 이시카와 출신의 미디어아티스트. 현재 런던에서 생활하며 작업 중이다. 작은 솔잎 하나하나가 팽창하며 감응으로 부풀어올라 내 편이 되어 주었다. (헨리 데이빗 소로, <월든> 중에서)
Read more »Ryan Mosley, Emperor Butterfly, Oil on linen, 160*180cm, 2007 출처 : http://www.artfacts.net/ Ryan Mosley (라이언 모슬리) 1980년 영국 체스터필드(Chesterfield; 잉글…
Read more »Julian Opie (줄리안 오피) : 홈페이지 보기 1958년 영국 런던 출신의 웨일즈계 미디어 아티스트. 블러(Blur)의 앨범커버 디자인을 비롯, 작년에 열린 국제갤러리에서의 개인전과 서울역 앞 서울스퀘어에 설치된 영상작업으로 국내에서도 친숙한 작가이다.…
Read more »부유한 영국귀족의 대저택에서 벌어지는 살인사건. <영국식 정원 살인 사건(The Draughtsman's Contract, 1982)>에선 1694년 왕정복고기를 배경으로 사건해결을 위한 12개의 퍼즐이 주어지고, <고스포드 파크(Gosford Park…
Read more »Nikhil Chopra (니킬 초프라) 1973년 인도 콜카타(Kolkata; 구 캘커타) 출신의 미디어아티스트이자 행위예술가. 현재는 뭄바이(Mumbai; 구 봄베이)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일상의 정체성. 빅토리아 여왕기가 세계에 남긴 흔…
Read more »David Godbold, I believe in days ahead, Works on Paper (Drawings, Watercolors etc.), 21*29.8cm, Galerie Bernd Klüser 소장, 2008 출처 : http://www.artnet.c…
Read more »브래스밴드라는 소재의 비슷한 듯 참 다른 영화들. "스윙 걸즈(Swing Girls, 2004)"에선 정말 '대책없이 발랄한' 소녀들이 자신도 모르게 점점 음악에 빠져들어가고, "브래스트 오프(Brassed Off, 1996)"…
Read more »런던에서 살아가는 외국인들에 대한 인터뷰로 만들어진 독특한 스타일의 애니메이션. 9분이라는 짧은 길이이지만, 인터뷰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이어나가는 이야기들로 다양한 문화적 차이를 압축적으로 잡아낸 아얄라 샤롯(Ayala Sharot)의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 이질적인…
Read more »아일랜드의 독립군 IRA의 역사는 1921년을 기점으로 나뉜다. <헝거>가 현재의 IRA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면,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The Wind That Shakes The Barley)>은 아일랜드 독립전쟁이 본격화된 1920년을 찾아가…
Read more »역사에는 자주 언급되는 소재들이 있다. 유럽에는 제2차세계대전이 있으며, 미국에서는 남북전쟁이 있고, 한국에서는 6.25전쟁이 그러한 소재 중 하나이다. 그리고 아일랜드에는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기나긴 독립의 상징 IRA가 있다. 아일랜드의 독립역사는 1921년을 …
Read more »필자는 불편한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다. 평소에는 때달을 수 없었던 삶의 진실들이 묻어나기 때문이다. <디스 이즈 잉글랜드(This is England)>는 불편함을 넘은 괴로움이 있다. 일단 오프닝이 올라가면 아무리 재미없는 영화라도 끝까지 보는 편이지만, …
Read more »뮤지컬 정보를 찾아보게 된 건 참으로 오랜만인 거 같다. 재미있는 작품들이 많다는 건 익히 알고 있고, 더러는 찾아가보기도 했으나 빡빡한 일상을 변명으로 요즘은 다소 먼 세상이 되어 가고 있었다. 그러던 차에 <빌리 엘리어트>의 토니상(Tony Awards)…
Read more »오바마가 과연 관타나모 폐쇄할 수 있을 것인가 대한 뉴스를 보신 분들이 있을 것이다. 관타나모는 911테러와 이라크 전쟁의 상징이며, 동시에 부시 행정부의 인권탄압의 핵심에 있었다. 미대선 당시에도 관타나모는 여러차례 이슈가 되었으며, 오바마의 당선 이후에는 폐쇄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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