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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전화박스의 시간여행, “닥터 후”

출처 : 위키피디아 파란 전화박스의 시간여행. <닥터 후>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 건 순전히 영화 <엑설런트 어드벤쳐>에 대한 기억 때문이었다. 유치하고, 황당하고, 그렇지만 또 경쾌하고, 즐거운, 그런 것들에 대한 자그마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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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와 시간, Antony Gormley

Antony Gormley (안토니 곰리) : 홈페이지 보기 1950년 런던 출신의 조각가. 현대인들은 노출증에 걸려있다. 어디를 보든 무언가 보여주지 못해 안달이 나있는 것만 같다. 누군가는 자신의 재능을, 누군가는 자신의 상품을, 누군가는 자신의 외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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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작은 방, Hiraki Sawa

Hiraki Sawa (히라키 사와) 1977년 이시카와 출신의 미디어아티스트. 현재 런던에서 생활하며 작업 중이다. 작은 솔잎 하나하나가 팽창하며 감응으로 부풀어올라 내 편이 되어 주었다. (헨리 데이빗 소로, <월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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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사람들, Julian Opie

Julian Opie (줄리안 오피) : 홈페이지 보기 1958년 영국 런던 출신의 웨일즈계 미디어 아티스트. 블러(Blur)의 앨범커버 디자인을 비롯, 작년에 열린 국제갤러리에서의 개인전과 서울역 앞 서울스퀘어에 설치된 영상작업으로 국내에서도 친숙한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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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독립, 그리고 현재, Nikhil Chopra

Nikhil Chopra (니킬 초프라) 1973년 인도 콜카타(Kolkata; 구 캘커타) 출신의 미디어아티스트이자 행위예술가. 현재는 뭄바이(Mumbai; 구 봄베이)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일상의 정체성. 빅토리아 여왕기가 세계에 남긴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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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얄라 샤롯, “이방인들 (Foreigners, 2006)”

런던에서 살아가는 외국인들에 대한 인터뷰로 만들어진 독특한 스타일의 애니메이션. 9분이라는 짧은 길이이지만, 인터뷰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이어나가는 이야기들로 다양한 문화적 차이를 압축적으로 잡아낸 아얄라 샤롯(Ayala Sharot)의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 이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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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매퀸, “헝거(Hunger, 2008)” : 자신을 상대로 한 폭력인가, 정의를 위한 고행인가.

역사에는 자주 언급되는 소재들이 있다. 유럽에는 제2차세계대전이 있으며, 미국에서는 남북전쟁이 있고, 한국에서는 6.25전쟁이 그러한 소재 중 하나이다. 그리고 아일랜드에는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기나긴 독립의 상징 IRA가 있다. 아일랜드의 독립역사는 1921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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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윈터바텀, 매트 화이트크로스 : “관타나모로 가는 길 (The Road To Guantanamo, 2006)”

오바마가 과연 관타나모 폐쇄할 수 있을 것인가 대한 뉴스를 보신 분들이 있을 것이다. 관타나모는 911테러와 이라크 전쟁의 상징이며, 동시에 부시 행정부의 인권탄압의 핵심에 있었다. 미대선 당시에도 관타나모는 여러차례 이슈가 되었으며, 오바마의 당선 이후에는 폐쇄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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