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 각오는 했던 터였다. 그럼에도 우선 아, 정말 힘들었다라는 투정부터 할 수 밖에 없겠다.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일 적어도 2~3시간씩 붙잡고 있었으면서도 거의 2달이란 시간이 흘러버렸다. "사생활의 역사"는 결코 한 입에 삼켜낼 수 없다. 조급증을…
Read more »Marc Giai-Miniet, Zone de concentration 출처 : http://www.marc-giai-miniet.com/ 마르크 지에 미니에 Marc Giai-Miniet : 홈페이지 보기 1946년 프랑스 트라프 Trappes 출생의 화…
Read more »In situ, 2008, Poteau et planches en sapin, 250 x 100 x 100 cm Vue de l'exposition F®ICTIONS, Galerie Arcade, Couvent des Urbanistes, Fougeres ⓒ …
Read more »Jean Fredenucci, Lower broadway looking north, 80*80cm Jean Fredenucci (쟝 프레데누치) 프랑스 마르세이유 출신의 음악가이자 화가. 도시는 유물이 되었다. 운하는 거대한 빌딩숲 사이를 가로지르며 지나가…
Read more »Rivelino, Nuestros Silencios, Lisboa, Portugal, Plaza del Marqués de Pombal, 2009-2010 Rivelino (히벨리누) : 홈페이지 보기 1973년 산 호세 데 그라시아(San Jose de Gr…
Read more »Philhelm, Divorce babylonian style..., Acrylic on canvas, 80*50 cm, 2009 출처 : http://www.philhelm.info/ Philhelm (필랑) : 홈페이지 보기 1943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Read more »평온한 전원의 풍경을 자랑하는 뤽 물레(Luc Moullet) 감독의 고향 남부 알프스. 도시의 매연에 지친 이들이라면 쉼터로 찾을만한 자연 안에선 의외의 끔찍한 사건들이 벌어지고 있다. 마치 버뮤다 삼각지대처럼 구분지어진 오망성(Pentagram)의 지형도. 광기의 진…
Read more »출처 : http://www.theauteurs.com/ 어떠한 편집도 들어갈 틈이 없는 초단편의 매력. 한 젊은 남성이 걸려있는 사진을 바탕으로 역설어린 장 자크 루소의 인용문이 낭독된다. 거친 담벼락에 빨간 받침판, 그리고 영화감독 조아생 가티(Joachim Ga…
Read more »Thierry Nivelais, Le petit matin, oil on canvas, 65*81cm 출처 : http://thierrynivelais.monsite.wanadoo.fr/ Thierry Nivelais (티에리 니벨래) : 홈페이지 보기 스웨덴…
Read more »Raymond Poulet, Port Aux Paniers Vietnam, 65*54cm 출처 : http://www.galeriegraal.com/ Raymond Poulet (레이몽 풀레) : 홈페이지 보기 1934년 파리 태생의 화가. 장식미술(Arts …
Read more »Kader Attia (카더 아티아) 1970년 프랑스 파리 외곽 생드니(Seine Saint-Denis)의 알제리 가정에서 태어난 사진작가이자 설치미술가. 평화의 상징 비둘기. 올림픽이 열릴 때면 으레 날아오르는 하얀 순백의 감성과는 달리, 공원에서 흔히 …
Read more »Michele Van Cotthem, Le temps, oil on canvas, 130*97cm 출처 : http://www.artactif.com/ Michele Van Cotthem (미셸 반 코템) : 홈페이지 보기 1939년 프랑스 리빈(Revin :…
Read more »가을살롱 ( Salon d'Automne ) 1903년부터 시작된 프랑스의 미술축제, 가을살롱. 색채로 가득한 파리의 가을이라니. 비록 상상 뿐이지만 마음이 뜨거워진다. 살롱 도톤느는 조르쥬 루오(Georges Rouault), 앙리 마티스(Henri…
Read more »소재의 황당함으로 보는 내내 어이없음을 느끼는 영화도 흔치 않을 듯 하다. 영화 <줄리아(Julia)>는 유괴한 아이를 또 다시 유괴당한다는 이야기로 실소를 자아낸다. 국내개봉 포스터에는 감동스토리를 강조하고 있지만, 사실 혼란스럽고 정신없는 스타일을 지닌 …
Read more »갑자기 찾아온 병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된 한 남자. <잠수종과 나비(The Diving Bell and the Butterfly)>는 세계적인 패션전문지 '엘르(Elle)'의 편집장이었던 '쟝 도미니크 보비(Jean-Dom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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