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 부모를 둔 소년 아비브. 노래하는 걸 너무나 좋아하는 소년은, 소리를 들을 수 없는 부모님이기에 잔소리를 들을 걱정도 없이 집에서도 마음껏 목청높여 노래를 부른다. 그러던 어느 날 아비브는 학교 합창행사에서 독창을 할 기회를 잡게 되고, 항상 부모님을 걱정하던…
Read more »넷째날 상영작들은 둘째날에 버금갈 정도로 만족스러웠네요. 차분한 감동을 주는 작품들이 꼬리를 물고 이어졌답니다.
Read more »아푸 3부작 (The Apu Trilogy) - 길의 노래 (Pather Panchali; Song of the Road, 1955) - 아파라지토 (Aparajito; The Unvanquished, 1957) - 아푸의 세계 (Apur Sansar; Th…
Read more »The Mirage : Prologue, variable size, digital print The Mirage "어떤 시점부터는 돌아갈 수가 없다. 그곳이 도달해야 할 지점이다." - 프란츠 카프카 Prologue "…
Read more »벌써 마지막 날이었네요. 전반적으로 짧은 단편들이 이어졌던 오늘을 끝으로 EIDF2010도 막을 내렸어요.
Read more »오늘도 어제처럼 차분한 작품들이 대부분이었네요. 오늘은 뭐니뭐니해도 인생이라는 테마가 빛을 발했던 하루였어요.
Read more »이런저런 소식들로 꽤나 시끌시끌했던 오늘, EIDF에서도 하나의 사고가 있었네요. 국내 신작다큐 중의 한 편인 "잔인한 계절"이 방송을 앞두고 불과 몇 시간전 돌연 방송부적합 판정을 받고는 상영취소가 되었어요. 쓰레기를 청소하며 살아가는 환경미화원에 대한 이…
Read more »The Mirage : Act 3, Scene 1 #1, variable size, digital print The Mirage "어떤 시점부터는 돌아갈 수가 없다. 그곳이 도달해야 할 지점이다." - 카프카 그는 3막 앞에서 자신을 버릴…
Read more »아마도 인사동의 즐비한 갤러리들을 어쩌다 한 번씩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쉽사리 들어갈 수 없는 어떤 묵직한 기운에 겁을 먹으셨을 수도 있을 것 같다.소심한 걸론 질 수 없는 필자도 그냥 길거리를 방황하다가 집에 온적도 꽤 있었더랬다. 필자와 비슷한 분들을 위해 준비…
Read more »Out of the Game, 170 x 64cm / variable size, digital print
Read more »“이야, 너무 좋다. 그치?” “좋긴요! 매일 보는 바다에, 이렇게 날씨까지 잔뜩 흐리잖아요. 울렁거려서 토할 것 같다구요!”
Read more »벌써 올해의 EIDF도 끝나버렸네요 -_ㅠ 정말 우울한 작품들로 마무리했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음악으로 마무리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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