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제처럼 차분한 작품들이 대부분이었네요. 오늘은 뭐니뭐니해도 인생이라는 테마가 빛을 발했던 하루였어요.
Read more »삶의 가장 큰 목적은 무엇일까? 아마도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답은 고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었던 '행복'일 것이다. 실제로 사람들이 열심히 공부를 하고 일을 하는 목적이 결국에는 행복을 얻고자 하는 것이라는 데에는 큰 이견의 여지가 없을 듯 하…
Read more »벌써 마지막 날이었네요. 전반적으로 짧은 단편들이 이어졌던 오늘을 끝으로 EIDF2010도 막을 내렸어요.
Read more »괴짜 철학자와 괴짜 영화감독. 비트겐슈타인은 평생동안 인간의 삶에서 언어가 지니는 의미를 고민했었고, 데릭 저먼은 끊임없이 한 개인의 세계를 대중에게로 확장하는 미디어, 영화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그런 그들의 삶을 설명하는 데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수식어가 사람들의…
Read more »http://www.ddanzi.com/1741108 딴지 편집부의 현란한 편집술과 함께 하려면 위의 링크를 클릭, 내용은 (거의) 차이가 없다. 충격과 공포. 나에게 아담 스미스는 이런 사람이 아니었다. 오로지 '보이지 않는 손', 개인의 이기심에…
Read more »언제였던가 각국의 교육수준을 비교해놓은 글을 본 적이 있었다. 1위가 핀란드였고, 그 다음을 이어 한국이 당당히도 2위를 차지하고 있었더랬다. 어깨가 으슥해질만도 하지만 그 뒤에 이어진 조사결과가 의미심장하다. 학생행복도 조사에서 핀란드는 다시 한 번 1등을 차지했지만, 한국…
Read more »공식홈페이지 보기 자신의 삶에서 왕이 되는 사람들. 비록 다른 이들은 청소와 갖가지 잡일을 하며 살아가는 그들의 직업에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지만, 표정에선 여유와 웃음이 떠나갈 줄 모른다. 어떤 사람은 예술대학에서 학생들의 작품에 감탄하며 언젠가는 자신도 예술가가 …
Read more »도덕교과서와 같은 느낌을 주는 책, 아니 그보다는 도덕교과서의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다. 벤담과 롤스, 그리고 아리스토텔레스를 오가며 정치철학에서 이야기하는 정의의 3가지 모습을 바탕으로, 딱딱하거나 지루한 원론적인 이론보다는 현재의 이슈들과 실례들을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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