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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 저먼, “비트겐슈타인”

괴짜 철학자와 괴짜 영화감독. 비트겐슈타인은 평생동안 인간의 삶에서 언어가 지니는 의미를 고민했었고, 데릭 저먼은 끊임없이 한 개인의 세계를 대중에게로 확장하는 미디어, 영화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그런 그들의 삶을 설명하는 데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수식어가 사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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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아담 스미스, “국부론” 읽기

http://www.ddanzi.com/1741108 딴지 편집부의 현란한 편집술과 함께 하려면 위의 링크를 클릭, 내용은 (거의) 차이가 없다. 충격과 공포. 나에게 아담 스미스는 이런 사람이 아니었다. 오로지 '보이지 않는 손', 개인의 이기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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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자크 루소, “에밀(Emile ou De l’Education)” : 세월과 공간을 넘나드는교육자

언제였던가 각국의 교육수준을 비교해놓은 글을 본 적이 있었다. 1위가 핀란드였고, 그 다음을 이어 한국이 당당히도 2위를 차지하고 있었더랬다. 어깨가 으슥해질만도 하지만 그 뒤에 이어진 조사결과가 의미심장하다. 학생행복도 조사에서 핀란드는 다시 한 번 1등을 차지했지만,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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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쉔, “삶의 철학자들 (The Philosopher Kings, 2009)”

공식홈페이지 보기 자신의 삶에서 왕이 되는 사람들. 비록 다른 이들은 청소와 갖가지 잡일을 하며 살아가는 그들의 직업에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지만, 표정에선 여유와 웃음이 떠나갈 줄 모른다. 어떤 사람은 예술대학에서 학생들의 작품에 감탄하며 언젠가는 자신도 예술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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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샌델, “정의란 무엇인가”

도덕교과서와 같은 느낌을 주는 책, 아니 그보다는 도덕교과서의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다. 벤담과 롤스, 그리고 아리스토텔레스를 오가며 정치철학에서 이야기하는 정의의 3가지 모습을 바탕으로, 딱딱하거나 지루한 원론적인 이론보다는 현재의 이슈들과 실례들을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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