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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쇼어, “하우스”

수치심의 불안 속에 표현되는 갈등은 어떤 개인이 사회의 지배적 견해에 대해 가지는 갈등만이 아니다. 그것은 그가 자신의 행동을 통해 이러한 사회적 의견을 대변하는 자신의 자아부분에 대해 갖게 되는 갈등이다. 그것은 말하자면 그 자신의 심리가계 안에서 이루어지는 갈등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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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 (Dexter, 2006-)

"덱스터"는 위험하다. 하이틴부터 SF까지 각양각색의 미드의 세계 속에서 '이건 진짜 19금인데'라는 느낌을 주는 미드는 아마도 처음이지 않을까 싶다. 경찰에서 일하는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가 주인공이라는 것부터 일단 압권이다. 오프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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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전화박스의 시간여행, “닥터 후”

출처 : 위키피디아 파란 전화박스의 시간여행. <닥터 후>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 건 순전히 영화 <엑설런트 어드벤쳐>에 대한 기억 때문이었다. 유치하고, 황당하고, 그렇지만 또 경쾌하고, 즐거운, 그런 것들에 대한 자그마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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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들 : 스타트렉, 배틀스타 갈락티카

심심하면서도 바쁜 나날들이예요. 미친듯이 몰두했던 작업도 끝나고, 완전 사랑하는 <위기의 주부들> 시즌6도, 점점 흥미를 더해가는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6도, 아울러 또 은근히 끊기 힘든 <하우스> 시즌 6도, 또 언제나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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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앨리어스(Alias)에 대한 뒤늦은 감상평

1. 첩보로 시작해서 가족으로 끝난다. 2. 세상에 믿을 사람 한 명도 없다. 3. 엄청난 복잡한 감정선, 하지만 금방 이해한다. 4. 친하면 모든 게 다 용서된다. 5. 여자의 변신은 무죄? 6. 그래도 몸이 안 따를 땐 그냥 쉬어야 한다. 7. 진정한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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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로스트(Lost)의 끝, 그리고 잡담.

며칠 전 시즌6로 이별을 고한 로스트는 왠지 우라사와 나오키의 만화를 봤을 때랑 비슷한 느낌을 주며 막을 내렸다. 명작 혹은 걸작이라고 부르기에는 애매하지만, 정말 기억할만한 천재적 소행이 아닐가 하는... 뭐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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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위로가 되어주었던 미드 베스트5!

일을 끝내고 녹초가 된 상태로 맥주와 함께 마신 미드는 하루하루의 위로가 되었주었던 좋은 벗이었더랬다. 친구를 만나기도 귀찮고, 뭘 하기도 싫으면서 또 잠은 자고 싶지 않을 때, 미드신들은 강림하시어 필자의 권태로운 마음을 달래주곤 했었다. 요즘은 다소 격조하여 잘 찾아뵙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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