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도 슈사쿠의 "침묵"은 헨릭 시엔키에비스의 "쿠오바디스"를 떠올리게 한다. 로마에서 일본으로, 기독교 태동기에서 17세기로 박해의 순간만이 달라졌을 뿐이다. 마치 베드로처럼 "침묵"의 로드리고 신부도 기꺼이 죽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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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raki Sawa (히라키 사와) 1977년 이시카와 출신의 미디어아티스트. 현재 런던에서 생활하며 작업 중이다. 작은 솔잎 하나하나가 팽창하며 감응으로 부풀어올라 내 편이 되어 주었다. (헨리 데이빗 소로, <월든> 중에서)
Read more »Akane Kirimura, Memory in water W-VI, mixed media on paper, 80*60cm, 2000 출처 : http://www.galeriedialogue.com/ Akane Kirimura (아카네 키리무라) : 홈페이지 보기 …
Read more »브래스밴드라는 소재의 비슷한 듯 참 다른 영화들. "스윙 걸즈(Swing Girls, 2004)"에선 정말 '대책없이 발랄한' 소녀들이 자신도 모르게 점점 음악에 빠져들어가고, "브래스트 오프(Brassed Off, 1996)"…
Read more »이미지출처 : 위키피디아 타무라 유미는 그녀가 결혼했다는 데 안타까울 정도로 좋은 작품을 보여주는 만화가이다. <7SEEDS> 순전히 타무라 유미에 대한 믿음으로 본 작품이었고, 컬렉션에 추가할만한 유력한 후보가 되었다.
Read more »<마리와 강아지 이야기(マリと子犬の物語, 2007)>는 지진이 일어난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일이다. 이 작품은 너무나도 동화같아서, 실화라는게 정말로 다행스럽게 느껴지는 작품이다. 사람과 개(마리) 사이의 우정이 중심테마이며, 마리는 '희망'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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