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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레렝 빌몽, “하늘과 땅 사이 (Above the Ground, Beneath the Sky, 2008)”

학교와 집, 그리고 서커스 밖에 모르는 소년 마흐무드. 서커스단에서 곡예를 하는 자신을 꿈꾸는 소년은 길에서도 재주를 넘으며 다닌다. 때로는 심하게 꾸중을 하지만 자신의 꿈을 이해해주는 스승은 마흐무드의 믿음직스러운 버팀목이다. 스승의 발 위에서 기예를 배우며 고된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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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트 록튼, “조각가 멜레 (Merle, 2008)”

전기톱을 든 소녀. 학교나 집에서 멜레는 다른 여느 아이들과도 다르지 않다. 하지만 작업실에 들어가는 순간, 소녀의 눈빛엔 사뭇 진지함이 감돈다. 나무를 베어오고, 전체적인 구상을 짜고, 직접 다듬고 형태를 완성시켜가는 조각의 과정. 바쁘게 손길을 움직이는 와중에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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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존 로크, “통치론” 읽기

http://www.ddanzi.com/2542040 딴지 편집부의 화려한 편집술과 함께 하려면 위의 링크를 클릭, 내용은 (거의) 차이가 없다. 너무 전형적이다. 마키아벨리, 홉스, 로크라니, 오락가락 마구잡이를 원했는데, 어쩌다 보니 코스를 밟아버렸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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