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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후퍼, “레 미제라블”

정말 잘 만들어졌고, 감동적이다. 후반부의 매끄럽지 못한 극적 비약이라든지, 그런 것들은 그저 영화적 시간의 한계라는 변명으로 충분히 넘어갈 수도 있겠다. 하지만 지나치게 낭만적이다. 제목만 레 미제라블일 뿐, 이 영화는 레 미제라블을 숨기려고 노력하는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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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펫졸드, “바바라”

설익은 휴머니즘. 비록 스타일은 극과 극이라고 할만큼 다르지만, 이 영화 역시 " 레 미제라블 "과 똑같은 실수에 빠진 듯 하다. 인물에 천착하다보니, 보다 많은 말을 해 줄 수 있는 배경이 주춤주춤 뒷걸음질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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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칼 마르크스, “자본론” 읽기

http://www.ddanzi.com/1878821 딴지 편집부의 현란한 편집술과 함께 하려면 위의 링크를 클릭, 내용은 (거의) 차이가 없다. 솔직히 졸라 무섭다. 북한의 북자만 나와도 노동의 노자만 나와도 봉변당하기 딱 좋은 세상에, 무려 종북좌빨의 수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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