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위키피디아 제2차세계대전이 끝나고, 잿더미가 된 유럽을 재건시켰던 마샬플랜이 가동되고도 2년이 지난 1953년. <까마귀(Le Corbeau, 1943)>에서의 프랑스에 대한 부정적인 묘사로 영화계에서 쫓겨나 유럽과 브라질을 방랑하던 앙리-조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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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가 편지를 날린다. 각종 치부와 모함으로 얼룩진 협박편지. 작은 마을과 좀처럼 어울리지 못하는 세련된 의사 제르망(피에르 프레즈나이)에 대한 비난을 쏟아놓던 편지는, 점차 평화롭던 마을사람들의 부도덕한 비밀들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편지가 나돌 때마다 마을은 서로에 대한 …
Read more »테스트 필름만 수 킬로미터에 달하는 대작. 한창 이름이 높은 배우들과 스탭진이 총출동하였으며, 여기에 헐리우드의 거대자본까지 더해지며 기대를 모았으나 끝끝내 완성될 수 없었던 앙리-조르주 클루조(Henri-George Clouzot)의 1964년작 <지옥(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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