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 낭만적인 제목이지만, 전혀 낭만적이지는 않은 이야기. 선사시대의 지중해부터 로마의 지중해까지. 그러나 "지중해의 기억"을 시간 순으로 정리된 평이한 개요만으로 요약할 수는 없겠다. 끊임없는 질문, 당신은 역사를 무엇이라 생각하냐고, 당신에게 …
Read more »
라벨이 Fernand Braudel인 게시물 표시전체 보기
먹고 사는 것의 세계사. 워낙에 방대한 내용이라 간단하게 요약할 수는 없겠지만, 그럼에도 딱 한 마디로 줄이자면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먹고 사는 것, 페르낭 브로델은 밥그릇 안에 세계의 모습을 담아내려 한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