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왜 희생해야 하는 사람은 항상 나 같은 사람이어야 하는 거지, 왜 뭔가를 양보해야 할 때가 되면 양보를 해야 하는 건 우리여야 하지, 왜 자기 혀를 깨물어야 하는 게 나여야 하지, 왜? - "죽음과 소녀", 아리엘 도르프만 지음, 김명환·김엘리…
Read more »
라벨이 Ariel Dorfman인 게시물 표시전체 보기
<진실(Death and the Maiden)>의 저자 아리엘 도르프만(Ariel Dorfman)이 이야기하는 칠레 현대사. 아마 국내의 관객들은 이 작품을 바라보며 놀랄만큼 친숙함이 느껴지는 칠레의 모습에 놀랄지도 모른다. 간신히 세운 아옌데의 민주정을 무너…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