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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 앤더슨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제때에 맞춰 보지 않아 아쉬울 만한 영화가 있으리라고는 미처 생각치 못했다. 만사 귀찮음을 나중으로 미뤄둬도 좋을 자유로 포장해왔고, 제 시간에 맞춰 산다는 게 점점 더 피곤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앞에선 더 이상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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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 앤더슨 : “문라이즈 킹덤”

쿨하다. 어메이징하다. 쿨하고 어메이징하다. 호들갑스러워 보이지만, "문라이즈 킹덤"은 이런 표현이 더없이 적절해 보이는 영화이다. 브루스 윌리스, 빌 머레이, 에드워드 노튼, 틸다 스윈튼 등의 조합부터 심상치가 않다. 똘기어린 감독과 똘기어린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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