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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신의 아이들(Children of God, 2008)”

한 쪽에는 신이 있었고, 또 다른 편에는 현실이 있었다. 감상에 젖게 만드는 강변의 사원. 전통적인 장례식 후, 고인의 물품들은 강으로 흘러들어간다. 사원의 앞 화장터에서 고인의 명복을 비는 사람들 뒷편으로 아이들이 뛰어다닌다. 철모르는 아이들이라고 하기엔 너무 생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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