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돌아보는 주말의 지극히 개인적인 사건사고들.

1. 모처럼 영화나 볼까하고 홈시어터의 전원을 넣었으나 소리가 나지 않았다.
2. 그러면 작업이나 해볼까하고 조명을 셋팅하였으나 펑하는 소리와 함께 연기가 피어올랐다.
3. 아쉽지만 플래시만 써야겠네라고 생각했지만 충전이 되어 있지 않았다.
4. 충전한 배터리를 끼웠지만 그럼에도 플래시의 전원이 들어오지 않았다.
5. 다 포기하고 웹서핑이나 하려했으나 인터넷의 접속도 되지 않았다.
6. 인터넷이 되지 않으니 TV도 볼 수 없었다. 덕분에 IPTV의 최대단점을 깨달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