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 각오는 했던 터였다. 그럼에도 우선 아, 정말 힘들었다라는 투정부터 할 수 밖에 없겠다.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일 적어도 2~3시간씩 붙잡고 있었으면서도 거의 2달이란 시간이 흘러버렸다. "사생활의 역사"는 결코 한 입에 삼켜낼 수 없다. 조급증을…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