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던 곰의 습격으로 인해 유명을 달리한 환경운동가 티모시 트레드웰(Timothy Treadwell)은 장미에 대한 일화로 유명한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죽음과 비슷해보인다. 사랑했던 것으로 인해 맞는 아이러니한 죽음. 하지만 베르너 헤어조크 특유의 무덤덤한 유머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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