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 재미있다. 수니티 남조시(Suniti Namjoshi)의 이 동화는 고전의 비틀기이다. 구전동화의 세계는 아름답게 생각되지만, 현대적 시각에서 바라본다면 편협한게 사실이다. 또한 상상 외로 잔혹하기도 하고, 인간이 쓴 작품이기에 시대에 대한 반영이 들어있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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