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관점, 풍부한 서술. 굳이 비유하자면 "아테네의 변명"은 단비와도 같다. 절실하지만 정작 쉽사리 찾아보기는 힘든, 지성의 토양이 메마르지 않게끔 꼭 필요할 빗줄기이다. 물론 지나친 호들갑 같기는 하지만 꼭 과장만은 아니다. 언제부터인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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