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배스천 폭스, “새의 노래” nany 8월 08, 2011 문학 0 댓글 "새의 노래"는 느리다. 마치 지리하게 끝나지 않을 듯 이어지던 제1차세계대전의 참호전의 호흡을 그대로 재현하기라도 하려는 듯, 무척이나 느린 템포로 끝날 듯 끝날 듯 끝나지 않는 호흡이 소설의 전반을 아우른다.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