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닥불 속에 던져진 아기. 지울 수 없는 화상의 흔적. 정신분열증에 걸린 어머니로 인해 죽음의 근처에서 살아난 그웬델린(Gwendellin Bradshaw)에겐 화상보다도 깊은 마음의 상처가 있다. 어머니를 증오하는 아버지로 인해 어머니의 모습도 모른 채 살아온 30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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