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첫 느낌은 압도적이라는 것이다. 일단 두께를 잡아보면 저자와 역자에게 경외감을 가지게 된다. 첫 장을 펼치고 개요를 보면 더욱 놀랍다. 유럽에서 진보라는 말이 의미를 가지게 된 때부터 지금까지의 역사를 모두 다 집어내는 거대한 프로젝트, 제프 일리(Geoff E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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