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은 해석이다. 해석이 없는 자료는 아무리 많더라도 단순한 나열에 지나지 않는다. 게다가 지식은 자료로부터 잉태되지 않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정반대이다. 해석이 먼저이고, 근거로써 자료가 요청된다. 물론 새로운 사실의 발견 등으로 인해 기존의 지식에서 결함을 찾아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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