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들. 무미건조한 제목만큼이나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는 어떠한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지는 않다. 일상의 선택들, 매일마다 놓이게 되는 선택의 갈림길들만이 있을 뿐이다. 마치 오늘은 누구를 만날지, 무엇을 해야할지에 대한 삶의 흔한 고민만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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