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 건설로 인해 수몰될 운명에 처해있던 포르투갈의 작은 마을 빌라리뉴 다스 푸르나스. 인류학적인 시선으로 기록된 마을의 마지막 모습들. 소박하게 농경과 목축으로 살아가던 마을에서 시끄러운 세상의 변화나 문명의 이기 같은 건 그저 딴 세상의 이야기일 뿐이었다. 오랫동…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