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케빈에 대하여" 가 떠오른다. 이유도 알 수 없고, 또 어떻게 해야할 지도 알 수가 없다. 별 것 아닌 농담처럼 내뱉어지는 잔인함. '충격'이라는 단어가 추임새 마냥 들러붙는 현재라 해도, "시계태엽 오렌지"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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