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식은 빛났으나, 완성도에서는 다소 아쉬운. 서로의 일상을 살아가던 두 여자. 대학을 졸업한 그녀는 대기업에서 비서로 일하고 있다. 대학에 가지 못한 그녀는 생산직에서 일하다 해고된 비정규직 노동자이다. 한 때 두 여자는 같은 꿈을 꾸었을 때가 있었다. 연극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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