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예총에서 열린 미학강의를 통해 진중권 교수를 처음 알게 되었다. 조곤조곤하지만 할 말은 다 하시는 분이라는 게 첫인상이었고, 그 때 들은 수업은 아직 기억에 많이 남아있어 틈틈히 인용하곤 했다. 필자도 중앙대 출신이지만 안타깝게도 진중권 교수가 임용된 건 졸업하던 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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