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인간극장이라고 한다면 아마 정확한 평가가 될 것 같다. 눈이 오건 비가 오건 맨발로 도시를 질주하는 인력거꾼 살림의 인생. 하지만 힘겨운 삶을 버텨나가는 살림과의 우정이 지나쳤던 것일까. 장면마다 감동적이었으면 좋겠다, 안타까웠으면 좋겠다라는 감독의 의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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