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천재에 관한 이야기라 생각하고 그냥 지나친다면 큰 실수가 될 영화이다. 언듯 <피아노의 숲(ピアノの森)>를 떠올리게끔 하는 <호로비츠를 위하여>는 세상에 대한 약간의 비꼼과 평범함에 대한 온정이 있다. 어디서나 말썽꾸러기로 낙인찍혀버린 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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