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의 차이. 사실 개봉했을 때에도, 그리고 불과 어제까지만 해도 관심이 없었다. 우리도 한 때 잘 나갔던 때가 있었지라는 식의 영화겠거니라는 선입견 때문이었다. 추석특선영화로 방영한 덕분에 그냥 검색어를 한 번 쳐봤을 뿐이고, 디렉터스컷판이 있다는 사실에 문득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