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히모스: 잉글랜드 내전에 관한 대화편』
ISBN: 979-11-410-9099-9
『베히모스』는 토머스 홉스가 영국 내전에서 보고 들은 바를 기록한 책으로, 본서는 이를 완역한 것이다. 본 저술은 1668년경 완성되었으나 찰스 2세에게 출간을 허락받지 못하고 해적판으로만 떠돌다 사후인 1681년에야 비로소 정식으로 출간되었다. 그리고 1889년 독일의 사회학자 페르디난드 퇴니스에 의해 다시 한 번 검토되어 현재에 전해지고 있다.
본 저술은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 바, 첫번째 대화편에서는 내전의 정치적 · 종교적 원인을 설명한다. 두번째 대화편에는 이러한 원인이 어떻게 발아하여 결국 내전으로 이어지게 되었는지를 추적한다. 그리고 세번째 대화편에서는 왕당파와 의회파의 충돌 끝에 크롬웰이 부상하고 찰스 1세가 처형당하게 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마지막 대화편에서는 이후 크롬웰의 통치와 그 죽음, 그리고 뒤이은 왕정복고를 이야기한다.
아울러 『베히모스』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어 홉스의 다른 저술들, 『이단 및 그 처벌에 관한 역사론』 및 『토머스 홉스의 명성과 충성심, 태도 및 종교에 관한 고찰』, 『보통법에 관한 대화편』, 『수사술』, 『궤변술』도 함께 번역하여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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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토머스 홉스
1588년 4월 5일 잉글랜드 맘스베리에서 태어난 잉글랜드의 철학자이다. 1608년 캠브리지 대학을 졸업하고 유럽 전역을 여행하며 갈릴레오 등과 교류하였다. 1640년 영국내전의 발발로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프랑스 파리로 망명, 1647년에는 찰스 2세의 수학강사로 발탁되었다.
이후 1651년 『리바이어던』의 출간과 그 세속주의적 성격으로 인해 목숨의 위협을 받고는 영국 의회에 보호를 요청, 그 해에 다시 런던으로 귀국하였다. 그리고 1666년에는 이단으로 몰려 저술이 불태워지는 등 여러 고초를 겪으며 생전에는 더 이상 그의 정치철학을 세상에 펼 수 없었다.
1679년 10월 병에 걸려, 같은 해 12월 4일 향년 91세를 일기로 세상을 버릴 때까지 계속 저술활동을 하였으며, 그의 사회계약론은 현대 정치철학의 주요 전제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하였다.
주요저서로는 『시민론』, 『리바이어던』, 『체론』, 『인간론』, 『베히모스』 등이 있으며, 정치철학 뿐만 아니라 수학과 물리학, 고전에 대한 지치지 않는 관심으로 여러 저술 및 번역서를 남겼다.
목차:
일러두기
이단 및 그 처벌에 관한 역사론
토머스 홉스의 명성과 충성심, 태도 및 종교에 관한 고찰
철학자와 학생 간의 잉글랜드 보통법에 관한 대화편
베히모스
서문
대화편 I
대화편 II
대화편 III
대화편 IV
수사술
제1권
제1장 수사학은 재판관의 정념을 움직이는 것뿐만 아니라, 주로 증명으로 구성되는 기술이라는 것, 그리고 이 기술은 유익하다는 것.
제2장 수사학에 관한 정의.
제3장 여러 종류의 연설에 관하여, 그리고 수사학의 원리에 대하여.
제4장 숙의의 주제에 관하여, 그리고 국가의 일을 숙의하려는 자에게 요구되는 능력에 관하여.
제5장 숙의에서 연설가가 제시함으로써, 권유하거나 만류하는 목적에 관하여.
제6장 선악과 관련한 특색 또는 공론에 관하여.
제7장 선악과 관련한 상대적인 특색 또는 공론에 관하여.
제8장 정부의 여러 종류에 관하여.
제9장 명예로움과 불명예스러움의 특색에 관하여.
제10장 해악의 정의와 더불어, 고발과 변론에 관하여.
제11장 쾌락에 관한 특색 또는 공론에 관하여.
제12장 해악을 가하는 인물로부터 도출되는 해악에 관한 추정, 또는 해악을 입한 인물의 적성에 관한 공론.
제13장 해악을 당하는 인물 및 해악의 문제에서 도출되는 해악에 관한 추정.
제14장 정당함과 부당함의 정의를 아는 데에 필요한 것에 관하여.
제15장 상대적인 해악과 관련한 특색 혹은 공론에 관하여.
제16장 인위적이지 않은 증명에 관하여.
제2권
제1장 개요.
제2장 분노에 관하여.
제3장 화해 또는 분노를 진정시키는 것에 관하여.
제4장 사랑과 친구에 관하여.
제5장 적의와 증오에 관하여.
제6장 두려움에 관하여.
제7장 확신에 관하여.
제8장 수치심에 관하여.
제9장 은혜 또는 호의에 관하여.
제10장 동정심 또는 연민에 관하여.
제11장 의분에 관하여.
제12장 시기심에 관하여.
제13장 경쟁심에 관하여.
제14장 청년기의 태도에 관하여.
제15장 노인의 태도에 관하여.
제16장 중년의 태도에 관하여.
제17장 태생이 훌륭한 자의 태도에 관하여.
제18장 부자의 태도에 관하여.
제19장 권력자의 태도, 그리고 그 번영에 관하여.
제20장 일어날 수 있는 것, 일어난 것, 일어날 것에 관한 공통의 요소 또는 원리, 혹은 가능한 사실 및 과거와 미래에 관하여. 또한 큰 것과 작은 것에 관하여.
제21장 예증과 비유, 우화에 관하여.
제22장 금언에 관하여.
제23장 생략삼단논법의 창안에 관하여.
제24장 명시적 생략삼단논법의 요소에 관하여.
제25장 불가능성으로 이어지는 생략삼단논법의 요소에 관하여.
제26장 외양상의 생략삼단논법의 요소에 관하여.
제27장 상대방의 논증에 반박하는 방법에 관하여.
제28장 과장과 축소는 일반적인 요소가 아니다. 논증을 반박하는 생략삼단논법은 해당 문제를 증명하거나 반증하는 것과 같다. 반론은 생략삼단논법이 아니다.
제3권
제1장 웅변술과 발음의 본질에 관하여.
제2장 단어와 형용어의 선택에 관하여.
제3장 연설을 밋밋하게 만드는 것에 관하여.
제4장 비유에 관하여.
제5장 언어의 정결함에 관하여.
제6장 언어의 충만함과 빈약함에 관하여.
제7장 웅변술의 편의성 또는 적절성에 관하여.
제8장 두 종류의 문체에 관하여.
제9장 연설을 우아하게 하고, 기쁘게 만드는 것에 관하여.
제10장 앞서 말한 것들에 의해 연설이 어떤 식으로 우아해지는가.
제11장 글에 쓰이는 문체와 변론에 쓰이는 문체 간의 차이에 관하여.
제12장 연설의 부분들과 그 순서에 관하여.
제13장 머리말에 관하여.
제14장 혐의제기와 무고주장의 요소.
제15장 서술에 관하여.
제16장 증명 또는 확인, 논박에 관하여.
제17장 심문과 답변, 농담에 관하여.
제18장 맺음말에 관하여.
궤변술
옮긴이의 말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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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인명
지명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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