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곡한 지면 안에다 풍부하다 못해 차고 넘치는 담론을 쏟아부어놓은 아서 단토의 "일상적인 것의 변용"을 딱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이렇게 말할 수 있겠다. 그는 현대에 들어 이미 진부하고 낡은 개념으로 간주되는 '표현'을 되살리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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